본문 바로가기

지혜

가치속성 구축 오류 및 가치속성 관찰발견방법

가치 속성 구축의 여섯 가지 오류

 

1.     시장간과의 오류

2.     속성고립의 오류

3.     큰 것 한 방의 오류

4.     붐비는 방의 오류

5.     텅빈 방의 오류

6.     유저 기업가의 오류

 

-      시장간과의 오류

실패하는 사업가들은 시장이 원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가 원하는 것을 추구한다. 시장을 간과하는 것은 최악의 실수로써 결코 기회를 잡을 수 없다. 자신이 사랑하는 것과 시장이 원하는 것은 분명히 다르다.

 

-      속성고립의 오류

가치의 한 가지 속성에만 집착하는 것으로써 가치에는 다양한 속성이 있으나 그중 하나의 변수인 가격에만 가치와 기회를 부여하는 오류를 범한다.

 

-      큰 것 한방의 오류

여기에 빠지게 되면 시장이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제품’, ‘아무도 하지 않는 무언가만을 생각하고 찾게 된다. 시장에서 최초이기만 하면 경쟁은 없을 것이라는 논리에 기초하는 것이지만 시장에서 최초라는 타이틀은 대부분 중간도 못 가는 경우가 허다하다.

 

-      붐비는 방의 오류

누군가는 나와 비슷한 아이디어를 실행하고 있다. 이 때 포기하거나 아이디어가 사라지고 만다. 붐비는 방에서의 경쟁에 필요한 것은 가치 속성의 구축에 있다. 구글 전에 알타비스타가 있었고, 페이스북 전에 마이스페이스가 있었다. 가치속성구축의 관점에서 보면 틈이 보인다.

l  산술적으로 경쟁분야에서 10명의 비슷한 일을 하고 있는 이들이 각각 10%씩 시장을 분할하고 있다고 할 때, 이 들로부터 각각 1%의 점유율을 가져오게 되면 평등한 입장에 설 수 있다.

 

-      텅빈 방의 오류

붐비는 방과 정반대이다. 텅빈 방을 발견하게 되면 대부분 시장이 존재하지 않거나, 돈이 안 되는 것으로 단정 짓는다.붐비는 방과 텅 빈 방은 무위의 함정으로 몰아간다. 핵심은 가치속성이다.

 

-      유저기업가의 오류

기업가 규칙어디에도 자신의 제품에 대한 열렬한 사용자 이어야 한다는 규정은 없다. 자기 제품에 대한 신뢰와 확신은 반드시 있어야 하지만 열렬한 사용자로 머무를 때 시장 간과의 오류에 빠기게 된다.

 

 

가치속성을 구축하는 13가지 관찰방법

l  혁신과 개선의 관점에서 관찰하라

혁신은 새 길을 내고 새로운 것을 하는 것이며 개선은 기존의 길을 가면서 더 좋게 만드는 것이다.

 

-      불평과 불만의 언어는 새로운 기회의 창고

SNS에서 시간을 낭비하기보다는 불평과 불만의 키워드가 무엇인지 눈여겨보라.

 

-      편리하게 하기

불편함을 없애주는 것. 대표적인 예로 배달앱의 정착과 분야 확장을 보라.

 

-      단순화와 용이화

전 세계적으로 가장 큰 산업은 석유, 가스가 아니라 수월함의 산업이다. ‘우리 제품을 먹으면 2주 만에 0kg이 빠집니다’, ‘가입만 하면 사장님이 됩니다수고로움을 덜어주는 것을 찾을 수밖에 없다.

 

-      원하는 것(want)

허영, 사치, 오락, 패션 분야에 해당함. 욕구와 충동을 구성하는 것으로 필요(need)와 관계없이 욕망의 대상이 되는 것. 이 수요는 마케팅에 의해서 좌우된다.

 

-      서비스 간극

서비스가 나쁜 곳에서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동일한 상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고객을 왕처럼 대하면 생산적인 가치 속성이 형성된다. 일례로 중국 전역의 식당 프랜차이즈 브랜드인 하이디라오가 대표적이다.

 

-      지리적 거래

A지역에서만 생산되는 B라는 제품을 C지역에 판매한다. 온라인 쇼핑몰은 매우 좋은 판매수단이다.

 

-      군중 먹거리 제공(진입 계명 예외 조항)

붐비는 곳에는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것이 있다. 대규모 거리 응원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것은 응원도구와 물이다. 누구나 쉽게 뛰어드는 분야에서 똑같은 형태로 뛰어들기보다는 이들이 필요로 하는 것, 불편함과 어려움을 편리하고 수월하게 해 줄 수 있는 것이 기회가 된다.

 

-      가치 차익 거래

리사이클링. 모든 분야에서 손을 대면 가치가 올라가는 것이 있다.

 

-      용도 변경

리사이클링과 유사하지만 이것은 다양한 물건을 통해서 새로운 용도의 물건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      마케팅 차익 거래

숨겨져 있는 용도를 마케팅을 통해서 가치 속성을 만들어 내는 것. 에어비앤비가 그 대표적인 예이다.

 

-      과도한 자본주의

이윤을 위해 소비자의 혜택을 쥐어짜는 분야는 가치속성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기회가 있다. 친환경, 무항생제 등은 고가에 팔려나가고 꾸준하게 성장하는 시장이다. 선한 가치를 창출해 낼 때 과도한 자본주의로부터 기회를 얻을 수 있다

  

-      소비자의 추락

기업의 초심 이탈과 태도변화로 인해 발생한다. 규모가 큰 산업분야에서 가치 속성 구축을 통해서 1%의 점유율만 얻기만 해도 부의 지름길이 열린다.

 

-      개선과 제거

발가락이 없는 스타킹’, ‘드롭박스’, ‘유해성분 제거’,유해성분제거 ‘동물실험 하지 않은등은 편리함과 선한 가치를 제공한다.

 

<부의 추월차선 : 언스크립티드>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