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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dget

자꾸 봐도 신기한 유플러스5G AR 후기

5G 서비스가 과연 뭐가 다를까? 라고 하는 분 들 많으실 것 입니다.

현재 5G폰을 사용하고 있는 입장에서 보면 

'영상 컨텐츠에 있어서 4G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구현할 수 없는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입니다.

프로야구 중계가 그렇습니다. 단언컨데 5G프로야구는 3사 앱을 다 비교해 본 결과 유플러스가 갑입니다.

이것 말고 게임이 있고요. 

또...

이렇게 예술분야에서도 5G가 큰 역할을 할지는 몰랐습니다.  

엘지V50 5G스마트폰을 사용한 지 어느덧 4개월 정도 지나고 있습니다. 3년 차를 향해가는 아이폰SE를 메인폰으로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구형폰과 최신폰의 여러 차이를 체감하고 있습니다.

3년 차로 접어드는 아이폰 SE이지만 여전히 인정할 수밖에 없는 기술력과 편리성에도 불구하고, 엘지에서 작정하고 만든 V50의 놀라운 기능과 유플러스의 5G기술에는 저절로 엄지척이 됩니다

5G 통신은 우리나라와 미국 단 두 나라 외에는 아직 상용화가 안된 것 아시죠?

기술하나는 알아주는 대한민국입니다.  

우선 제가 알고 있는 수준의 증강현실(AR)은 이렇습니다.

1.     거리에 카메라를 비추면 맛집이 화면에 뜬다.

2.     박물관, 미술관 등에 가면 볼 수 있다.

첫번째는 여가와 관련된 것이고, 두번째는 교육, 전시 및 공연예술 등에 해당이 되겠죠.

제가 며칠 전 체험한 AR은 두번째 경우에 가깝습니다.

 

점심약속이 있어서 외출 후 돌아오는 길에 공덕역을 거치게 되어서 아주 자연스럽게 공덕역에 있는 유플러스5G갤라리에서 V50의 AR기능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역사 내에 이것을 설치하는 것은 얼마 전에 지하철 환승을 하다가 보긴 했었지만, 이렇게 직접 해보니까 자꾸 봐도 신기합니다. 원리는 머릿 속으로 충분히 이해가 되지만, 시각적으로 와 닿는 느낌은 이성적 판단을 싸악 지워내는군요.

지하철 스크린 도어에 주로 광고 포스터가 붙잖아요? 일부 지하철은 사진, 그림, , 공공정보 등을게시합니다. 시민에게 문화예술을 무료로 접하게 할 수 있는 공익 서비스와 일상에 필요한 공공정보를 전달하기에는 이 만한 것이 없습니다.

공덕역 승강장 스크린도어에도 마찬가지로 이런 식으로 발레리나의 예술적인 동작을 잡은 사진이 전시되어 있는 데요. 이것이 관심없는 분들에게는 공익서비스이겠으나, 저 처럼 V50을 사용하는 사람들에게는 새로운 것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이겠죠?

 

우선 폰에 내장된 U+ AR앱을 열었습니다.

카메라 화면에 네모난 상자가 나타나고 그 안에 스크린도어의 사진을 맞추라고 안내가 나오네요.

카메라가 인식하면 저 사진이 움직이겠군’이라고 심플하게 생각하면서 카메라를 맞췄는 데

? 이거봐라?’ 생각보다 신기합니다.

 

손가락으로 돌리고 확대가 돼요.

 

다른 영상 하나 더 보겠습니다.

그 짧은 사이에 기능과 사용법이 익숙해져서 좀 더 적극적으로 이용해 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습니다.

사진만 보면 이 분이 지하철역에서 쫄쫄이 입고 발레 공연을 하는 것 처럼 보일테지만.... 아닙니다.

 

영상으로 보세요. 

 

포스터 속의 발레리나가 화면에 나오십니다. 그리고 멋지게 한 동작을 마칩니다. 

동작을 하는 동안 이동, 확대, 회전도 됩니다. 아주 매끄럽고 부드럽지는 않지만 …. 신기하다. 스마트폰으로 이런 게 다 되는구나감탄이 나오더군요'예술에 5G를 더하다'라는 슬로건이 깊이 와 닿았습니다.

더불어, 올해 초 모 생활가전 회사를 업무 차 방문했을 때, 연구원이 주력제품 입체 설계도를 이동, 확대, 회전하면서 설명을 하던 기억과 맞물렸습니다.

관심분야에 따라 다른 연상을 할 텐데요.

아마, 학습용 교재에 이 AR 기능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공룡 좋아하는 아이들을 생각하면 위에 영상이 어떤 식으로 학습의 재미와 동기를 고취시킬지 기대가 큽니다.

쇼핑의 형태도 어느 정도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이네요. 

 

이상으로 V50 AR 기능 체험기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이 포스팅은 LG유플러스의 유플레이어스 활동을 통해 제품을 제공받아 체험  후 작성하였습니다.'